단양 구담봉옥순봉 (계란치-옥순봉-구담봉-계란치) 원점회귀산행 에코존식구들과 산사랑산악회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날씨 맑음
산행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 25분)
10:50 계란치
11:17 구담옥순 갈림길
11:50 옥순봉/점심
15:10 구담봉
15:56 구담옥ff순 갈림길
16:15 계란치
단양과 제천에 위치한 구담봉옥순봉은 충주호 옆에 우뚝 솟아있는 아름다운 바위봉우리이다
산행내내 충주호를 시원스럽게 조망할수도 있고 또 주변 바위봉우리들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우러나온다
또 주변에 제비봉과 말목산, 가은산, 금수산등 유명한 산이 산재해 있기에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난 지난 가을에 구담봉옥순봉에 제비봉까지 완주한 바 있었지만 그 매력에 이끌려 다시 한번 찾게 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아직은 그런대로 견딜만 했다
계란치에서 완만하게 임도를 따라 오르다 공터를 만나고 조금 더 올라서면 구담봉옥순봉 갈림길에 닿는다
우선 왼편 옥순봉으로 진행하면 오른편으로 충주호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며 소나무밭길이 여유롭게 능선따라 이어진다
옥순봉에 다다르면 바윗터에 오르고 정상 바로 전 오른편으로 전망바위가 있는데 주변 전망이 좋으니 잠깐 다녀온후 정상에 올라섰다
옥순대교와 충주호 그리고 그 위를 배회하는 유람선이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었다
옥순봉을 지나 일전에 진행한 길과 달리 험한코스로 구담봉에 이르는데 사실 이 구간은 위험하기 이를때 없어 다시 진행할 생각은 없다
구담봉에 도착하니 그 주변경치는 절정에 달한다 구담봉 아래로 내려보이는 풍경은 감탄과 더불어 아찔한 현기증을 동반한다
멀리 제비봉을 바라보며 향수에 젖어보고 건넛편 말목산을 바라보며 다음 산행을 예견해 보았다
이후 다시 계란치로 내려서며 유람선 선상관광은 시간상 포기해야했기에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