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은산 (옥순대교(성리)-둥지봉-가은산-옥순대교(성리))
2011년 4월 24일 일요일 날씨 맑은후 비 조금
산행시간
10:28 옥순대교(성리)
10:45 안부사거리
10:50 삼거리
11:06 새바위
11:25 벼락바위
12:03 둥지봉/점심
12:48 둥지고개
13:15 가은산삼거리
13:21 가은산
13:40 곰바위
14:00 굴바위
14:34 안부사거리
14:52 옥순대교(성리)
가은산은 충주호를 감싸고 있는 제비봉과 구담봉옥순봉과 함께 산세가 좋기로 유명한 산중 한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불과 몇년전까지 산행통제로 인해 가고싶어도 못가는 산중 한곳이었는데 다행히 얼마 전부터 산행이 가능해져 오늘 기대가 컸다
버스는 서울을 출발해서 중부영동내륙고속도로를 갈아타고 금수산을 돌아서 마침내 옥순대교 앞 휴개소에 닿았다
버스에서 내려 주변을 살피니 눈에 익은 옥순대교 건너 옥순봉이 우뚝 솟아 있었고 주차장 옆에 지어진 작은휴개소는 한가로와 보였다
산행들머리는 길 건너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시작되었고 나무계단을 오르면 전망대인 정자가 지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옥순대교
길 건너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옥순대교 옆 작은휴개소
산을 오르면서 정자 아래서 바라본 옥순대교
안내 현수막
충주호 건너 보이는 옥순봉이고 왼쪽 뒷편으로 구담봉도 보인다
정자를 지나면 숲속오름길이 계속되는데 울창한 숲속길을 걷노라면 이곳이 정녕 바위산인 가은산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숲속길을 얼마간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서 반대편으로 내려서는데 전방에 우뚝 서있는 가은산줄기가 올려다 보여진다
아래로는 옥순봉이 아래로 보여진다
능선을 넘어서서 다시 내림길로 내려서면 고개라 표기된 안부사거리에 닿게되고 직진길은 통제길이며 오늘 진행은 오른쪽 숲길을 따른다
숲길은 만물이 솟아나는 봄날을 맞이하여 한창 봄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라 이를 둘러보는 산객들의 몸과 마음도 즐거워진다
숲길은 약간 오르막을 올라서서 지도에 두번째로 고개라 표기된 안부삼거리에 닿게되는데 오른쪽 무명봉으로 올라 새바위방향으로 진행했다
무명봉에 오르며 뒤돌아본 풍경
무명봉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바위능선이 지나가는데 오른쪽 봉우리가 둥지봉으로 짐작된다
무명봉에 올라서면서
무명봉에서 바라본 새바위와 호수 건너 옥순봉이 그림처럼 펼쳐져있었다
무명봉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새바위를 배경으로
새바위
새바위
호수 건너 구담봉
새바위 오른편 바위능선
새바위를 지나 만난 바위인데 묘한 모습이기에 다가가 사진에 담았다
뒷쪽은 까마득한 절벽인지라 조금 위험스러워 조심스럽게 올라 앉았다
새바위 이후 내림길은 암릉길이 이어지는데 로프같은 안전시설이 없는지라 조심스럽게 내려서야한다
얼마간의 암릉길을 내려서면 다시 숲길이 이어지므로 한동안 편안하게 진행한다
숲길은 계곡까지 내려선후 가뭄이라 메마른 계곡을 건너 다시 숲길로 이어가는데 호수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바위를 받쳐놓은 작대기들을 보니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언젠가 벼락에 맞아 쫙 갈라진 바위라고 누군가 설명해 주는데 갈라진 면을 살피니 과연 그러했다
이후 오름길은 다시 암릉이 시작되는데 일부 오름길엔 선답자가 설치한 로프가 있었으나 한곳은 조금 힘겨운 곳이 있어 초보는 주의를 요한다
옥순대교 풍경
진행하는 우측으로 바위능선이 펼쳐져있다
넓은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왼쪽바위능선
넓은마당바위
암릉지대가 끝나면 얼마후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길로 조금 오르면 곧 둥지봉에 올라서는데 둥지봉에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었다
때는 점심시간이라 둥지봉 부근 바윗터에 자리잡고 점심시간을 가졌다
점심을 마치고 둥지봉에서 내려서면 곧 갈림길을 만나는데 통제구간 현수막이 보여지며 직진하여 오른다
둥지봉이후 계속 암릉을 동반한 능선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둥지봉이 아래로 내려다 보였다
오름길 오른편 능선인데 지도표기상 말목산인듯 짐작된다
바위
암릉을 동반한 봉우리를 계속 오르내리며 능선길을 진행하는데 주변풍경이 정말 대단하다
말목산으로 보여지는 산
능선은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갈림길이며 이곳이 가은삼거리며 오른편으로 가은산까지 다녀와야 한다
진달래가 만발한 능선길은 비교적 울창한 숲길이며 숲길로 내려서서 다시 오르면 전방에 정상석이 보여지는 가은산에 도착할수 있었다
가은산
그런데 가은산이라 표기된 봉우리는 조금 생뚱맞기만 했다 밋밋한 봉우리 한가운데 정상석 하나 달랑 세워져 있을뿐
왠지 정상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온다 뒷편 송신탑이 세워진 봉우리를 보니 시설때문에 옮겨진건 아닌지 의문이 들어온다
아무튼 가은산에서 잠시 쉬고 다시 가은산삼거리까지 되돌아와서 능선길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