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산/수도권

관악산 삼성산 종주 (강남7산 중)

고려! 2007. 6. 4. 21:59

 

강남7산 1구간 (관악산~삼성산 종주)

 

2007년 5월 24일 목요일 (석가탄신일 공휴일) 날씨 흐린후 비

 

10:38 사당동 예술인마을 들머리======산행시작

11:04 319국기봉(군진지)

11:23 333국기봉(헬기장)

11:37 하마바위

11:46 마당바위

12:09 헬기장

12:15 559무명봉(헬기장)

12:30 관악문

12:47 연주대

13:01 말바위

13:23 631최고봉====================중간 점심

14:12 549국기봉

14:22 불성사

15:19 망월암

15:38 삼성산

15:50 삼막사

16:04 거북바위

16:28 운동장바위

16:37 제1야영장

17:00 민주동산

17:10 호압사

17:33 266무명봉

17:55 난향초교 =====================산행종료

 

총 산행시간 7시간 17분

 

이하 산행후기..............

 

오늘 벌써 8월 1일 이니 여름철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번주엔 여름휴가철인지라 전국이 시끌벅쩍 한바탕 몸살을 앓것으로 예상된다

이럴땐 오히려 한가로운 서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게 현명한 처사라 생각되기도 한다

 

아무튼 각설하고 내가 강남7산을 알게된지는 그리 오래진 않다

오래전부터 산꾼들 사이에 전해내려오던 강북5산은 나 역시 들은바 있었는데 강남7산은 생소했다

아직도 강남7산을 모르는 산꾼들이 부지기수라 생각하며 어찌되었든 알게되었으니 시작해야지....

라고 맘 먹던 차에 그 기회는 오래가지 않아 내게 오고 말았다

무박으로 진행하면 18시간 가량 소요되리라 예상되었지만 굳이 어둠속에서 진행할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고 우선 1구간으로 관악산 삼성산 종주를 하기로 했다

원래 거리나 시간관계상 우면산까지 1구간으로 진행해야 했지만

우면산은 관악산과 삼성산하고 같이 놓기에는 전혀 어색하기만 했기에 우면산은 2구간으로 나눴다

 

토요일 넉넉하게 사당역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져내릴듯 한껏 어둡기만 하다 일기예보에도 비가 많이 온다했는데...

물론 우천시에 대비에 장비는 챙겼다 자 아무튼 출발하자... 드디어 강남7산의 첫발을 내딛는다  

 

관악산 사당역 방면 예술인마을 산행 들머리

 

운동기구 있는 약수터

 

등산로 좌측 물개바위 능선으로 오르기 전 정면으로 333국기봉 능선이 멀리 보인다

 

조금 댕겨서 333국기봉

 

물개바위를 끼고 좌측능선으로 오르면 319국기봉으로 오르게 된다

 

319국기봉으로 오르니 우측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만나게 되는데

종주라면 원래 이쪽으로 올라야되는건데...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물개바위

 

무명봉 뒷편으로 333국기봉

 

 

드디어 갈림길 헬기장에 닿으니 333국기봉이 성큼 다가와진다... 조금 떨어졌으나 지나칠순 없다

 

333국기봉에서 되돌아본 319국기봉 능선

 

 

 

하마바위

 

 

 

멀리서 바라본 마당바위 전경

마당바위에서

 

등산로 우측 무명봉인데 헬기장이 있었다

 

 

 

헬기장

 

 

그렇게 관악산을 오르내려도 오르지 못했던 559봉에 올라서니 감회가 새롭다

편안히 오고갔던 관악산도 이렇게 의미있게 다니다보니 559봉까지 오르게 되었다

이곳 559봉부터는 서울과 경기도 경계선을 따라 삼성산으로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또 좌측 능선으로 하산하면 지난날 홀로 하산했던 과천향교에 이르게 된다

 

까마기가 요란스럽게 울어제끼며 창공을 가로지르자 곧이어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려졌다

 

과천향교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드디어 무명봉 너머 연주암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뒤돌아본 559봉

 

 

관악문

 

우뚝 솟아있는 연주대

확대한 연주대

 

관악문 윗편 지도바위

 

코주부 닮은 바위

 

무슨 바위일까? 난 촛대바위처럼 보여지는데....

 

마침 부처님오신날이라 연주암에는 붉은등으로 이쁘게 치장되어 있었다

 

되돌아 본 지나온 능선

 

 

연주대에서 본 연주암

 

연주대

 

 

 

말바위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능선과 멀리 631안테나봉

 

말바위를 지나오면서 뒤돌아본 연주대

 

 

 

말바위능선과 뒷편 연주대

 

기암

 

좌측 631안테나봉능선 이 능선으로 하산하면 과천청사역 방면으로 하산한다

 

우측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은 그 유명한 학바위능선이다

 

 

 

 

 

연주암

 

 

학바위능선 뒷편으로 보여지는 팔봉능선...

 

진행 우측편으로 내려보니 삼성산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우측능선이 학바위능선 좌측은 팔봉능선이다

 

조금 더 진행하니 좌측편으로 6봉능선이 멋지게 솟아있다

 

8봉능선

 

 

6봉능선 정상인 549국기봉

 

549국기봉에서 바라본 인덕원역 방면 능선이다...

 

 

 

549봉에 올라 잠시 땀을 식히고 팔봉능선보다는 불성사계곡 방면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불성사

 

 

 

 

 

무너미고개로 이어지는 안부를 지나 삼성산 방향으로 오르는 계곡 갈림길

한참을 오르니 망월사에 닿는데 작은 절이라 석가탄신일인데도 조용하기만 했다

아니 날씨탓일수도 있다 얼마 전부터 비가 내려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장대비로 쏟아지고 있었다

 

 

 

삼성산 정상에 다가서니 포장도로로 정상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삼성산 정상 안테나봉... 안테나 외엔 아무것도 없는지라 서둘러 하산한다

 

 

진짜 돌 던지는 사람들 봤었는데...ㅠ.ㅠ....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관악산의 유명한 시칠중의 하나인 삼막사...찍고 다시 거북바위로 유턴.. 아 장대비는 계속이어진다

 

 

 

 

 

 

아... 안개에 쌓인 산하 빗속에서 바라보니 또한 새롭다

어라...잠깐 여기가 어딘고?? 가늠해보니 신림동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에쿠 다시 후퇴...

 

 

 

 

 

제 1 야영장

 

 

 

 

국기와 헬기장이 있는 이곳은 실질적인 관악산의 꼬리에 위치한 민주동산이다

 

 

민주동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호압사

 

 

호압사

 

 

 

 

 

호압사 앞 헬기장에서 올려본 민주동산

 

무명봉

 

 

아카시아꽃의 무게때문인지 아카시아나무가 축 늘어져 있었다

 

아파트 뒷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어느새 달동네 난곡동이 아파트단지로 새롭게 태어나 있었다

내겐 많은 추억이 담겨있어 지난날의 흔적을 찾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호압사를 비롯한 산능선에 남겨진 작은 추억이나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난향초교 뒷편으로 하산하니 아직도 장대비는 줄어들지 않고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방수가 되는 등산화도 이미 질�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건히 빗불에 젖어 있었고 등산복은 물론이다

겨우 웃도리만 갈아입고 버스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에 올라타 비에 젖은 바지인체 의자에 앉자니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차창에 부딪치는 빗방울의 기세는 아직도 거세고 차창 너머로 보이는 넓지않은 찻길

뿌옇게 서려지는 차창을 닦고 또 닦으며 추억을 더듬고자 애써본다..........

 

'전국 명산 >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지산  (0) 2007.06.05
우면산 광교산 종주 (강남7산 중)  (0) 2007.06.05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악산 종주  (0) 2007.04.16
소요산  (0) 2006.11.15
용문산  (0)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