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산/수도권

호명산

고려! 2010. 7. 8. 20:16

청평 호명산(632m) (청평역-호명산-호명호수)

 

2010년 7월 4일 일요일 날씨 맑음

 

산행시간

10:50 청평역

11:07 유원지들머리

12:06 전망대/식사

14:26 호명산 

15:17 기차봉

15:57 장자터고개

16:35 호명호수

 

호명산은 예전 산악회에서 진행할때 기회를 놓친후 기차로 접근하기 때문에 한번쯤 편하게 다녀오리라 생각하고 있었던 산이었다

해발 632미터로 높은산은 아니었지만 산아래로 청평호를 감상할수 있으며 정상에 호수가 있는 아주 특별한 산이라 알려져 있다

청량리역에서 직행버스도 운행되지만 그래도 여행은 기차여행이 제격인지라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한시간가량후 도착한 청평역에 내려서니 지난 추억도 살짝 들어나고 강 건너 멀리 보여지는 호명산이 우뚝 서 있었다

청평유원지를 가로질러 강둑을 따라 조금 거슬러 오르니 눈에 익은 돌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돌다리를 건너 산들머리에서부터 가파르게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바람도 없어 한바탕 땀으로 젖어들어왔다

한바탕 오름길이 끝나면 운동시설이 있는 무명봉에서는데 한쪽에 꼭지가 있는 약수터가 있어 한잔 들이키니 시원하게 맛이 좋다

다시 나무계단이 어우러진 오름길을 올라서면 넓은 터에 의자가 있는 전망대에 닿게되는데 아래로 청평댐 주변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여기서 정상은 700미터이고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다행히 실바람이 간간히 불어오곤 하였고 중간에 터를 잡고 식사시간을 가졌다

식사후 조금 오르니 마침내 호명산 정상에 올라서게 되고 한쪽에 정상석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다

정상에서는 사방팔방이 조망되는데 산아래 경치도 좋았지만 가야할 호명호수를 막은 댐이 바라보여지는게 인상적이었다

정상이후 능선길은 암릉이 섞인 능선길을 오르내리고 무명봉에서 잘못들어 좌측 우회길로 돌아 올라서니 팻말에 기차봉이라 씌여져 있다

기차봉에서 능선길을 오르내리면 철망이 있는 안부사거리에 닿고 이곳에서 왼쪽길이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인데 직진하여 호명호수로 향했다

드디어 시야가 넓어지며 호명호수전망대에 닿게되니 시원스럽게 호명호수가 내다보여지며 거북이와 백조 모형조각이 호수 한가운데 떠있다

잠깐 휴식을 취한후 호명호수 정류소까지 이동하여보니 4시30분 차는 지금 막 떠나고 다음차는 가평가는 6시차가 막차라 한다

남는시간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탁자를 놓고 막걸리 한잔에 시라도 읊으며 넉넉한 시간을 보내면서 오늘 산행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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