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0일 (태고사입구-낙조대-마태봉-대둔산매표소)
대둔산도립공원은 100대명산이지만 나름 소홀했던 산중 한곳이었다
아주 오래 전 20대후반때 다녀온 이후 이제서야 기회가 주어져 방문하게 되었다
태고사에서 포장길로 빙글빙글 돌아 오르는데 헬기가 공사물품 운반차 수시로 오가기에 시끄럽기 짝이없었다
낙조대에 오를때까지 울창한 숲길이라 전망이 없어 대둔산의 절경인 암릉들이 보여지질 않아 조금 지루했었다
드디어 낙조대에 오르니 아랫풍경을 굽어보면서 그 풍경에 잠시 취해져본다
이후 좌측 봉우리길로 오르내리면서 대둔산의 모든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정말 힘들줄 모르고 진행했다
오늘의 최고봉인 마태봉에 다가서니 수많은 등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겨우 인증샷만 찍고 부랴부랴 하산길에 올랐다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풍경도 절경이며 특히 철계단이 있는 구간에서 대둔산의 절경을 감상하니 감동적이었다
이후 숲길로 천천히 혹은 서두르며 내려서서 오늘의 감동을 천천히 되생각하며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