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산/수도권

중미산

고려! 2009. 7. 20. 21:20

중미산은 그 산자락 아래 양현 마을이 국민휴양지로 개발되면서 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경기도 양평 중미산 (2매표소-B지점-C지점-중미산정상-C지점-D지점-E지점-F지점-B지점-제2메표소)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날씨 안개후 맑음

 

산행시간 (총 산행소요시간 5시간 21분)

09:35 제2매표소

09:49 B지점

10:47 연인송

10:56 할미송

11:03 C지점

11:21 중미산 정상/식사

12:39 C지점

12:46 공룡바위

12:57 D지점

13:21 E지점

14:16 F지점

14:37 B지점

14:56 제2매표소

 

국립휴양림 중미산은 휴양림으로 인해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다

그래서인지 일반 산악회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산중에 하나이다보니 먼 발치로 그리움만 쌓여갔었는데 이번 산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진 탓에 오늘 일기도 우혀되었지만 다행히 비소식이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중미산을 향했다

휴양림에 도착할때쯤 자욱히 낀 안개가 걷혀질 생각 안하여 오늘 조망권은 없으리라 생각되었다

국립휴양림으로 조성되었기에 주차장료와 입장료를 받고 있어 왠지 기분이 조금 상해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다른 코스도 있을텐데...

 

 휴양림 입구 제2매표소

 

 휴양림 한가운데 넓은 주차장

 

 중미산자연휴양림 안내판

 

 휴양림앞 도로인데 산행코스는 제2매표소 건너편 임도가 들머리이다

 

 안개가 자욱한 숲길은 너무나도 평온해 보였다

 

 임도

 

 임도를 얼마간 진행하면 숲길이 시작되는 B지점에 닿게되고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숲길 오름길이 시작된다

 

 B지점에 세워진 안내판

 

 B지점 숲길

 

숲길은 가파르게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일기탓인지 오가는 이 하나도 없어 호젓한 산행이 계속되었다

얼마나 올랐을까? 오른편 바위군에 닿게되니 이곳이 연인송인듯 생각되고 잠시 산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근데 요즘 몸 관리를 좀 해야겠다 어제 찐하게 마셔댄 술이 덜깬 탓에 지각은 물론이고 산행동안 숨이 막힐 정도로 호흡이 막히곤 했다

해서 연인송이 있는 바위에서 산바람을 맞으며 넉넉히 휴식을 취할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조금 가라앉은듯 하여 조금 더 올라서면 할미송을 만나는데 꺾어진 가지가 다시 솟아있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안개로 인해 조망권도 없이 묵묵히 숲길을 오르다보니 어느새 능선갈림길에 닿게 되는데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중미산에 오른다

 

 갈림길에서 중미산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오르니 다시 안내판이 있는 C지점 갈림길인데 이곳에서도 오른편 B지점으로 내려가는가 보다

 

 갈림길 안내판

 

갈림길에서 마지막 오름길을 올라서면 바위가 운집되어있는 중미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중미산 정상석

 

중미산 정상부에는 바위들로 작은 터가 이루어져 있었고 무슨일인지 수많은 잠자리때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예상했던대로 안개로 인해 주변을 조망할수 없으니 그저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휴식 도중에 반대편에서 산악회에서 온듯한 등산객들이 올라오는데 반대편에서도 오르는 길이 확실히 있는듯 했다

 

 정상에서 내려와 왼편 바윗터에서 점심시간을 가진후 다시 C지점으로 능선을 따라 되돌아 왔다

 

 C지점이후로 능선길은 우거진 숲길로 완만하게 내려가는데 왼편 커다란 바위를 만나 살펴보니 공룡바위였다

 

능선길은 다시 안부에 내려서는데 왼편으로 갈림길이 있는걸 보니 이곳이 D지점으로 짐작된다

애초 임도로 내려서는 E지점보다 이곳 D지점에서 소로길로 내려설 생각도 했었지만 그냥 E지점으로 직진하여 올랐다

 

     

 D지점 오른편 나무에 매달려있는 휴양림 안내판

 

 얼마간 능선길을 진행하면 아래로 넓은 임도가 가로질러 보여지는데 이곳이 E지점이다

 

 E지점에서 조금 옆에 세워진 이정목

 

 임도

 

 임도는 계곡을 끼고 내려서는데 어제 내려진 비로 인해 수량이 풍부하여 이곳 저곳에 계곡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계곡을 끼고 한동안 내려오던 길은 다시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 닿는데 이곳에서 직진길은 제1매표소로 내려서는 길인듯 짐작되었고

제2매표소길은 왼쪽길로 계곡을 건너가야 하는데 얼핏 조심하지 않으면 직진길로 갈수도 있겠다 생각되었다

 

 싱그러운 숲길

 

 임도로 진행하다 보니 숲길 시작점인 B지점이 눈앞에 보인다

 

 B지점 풍경

 

 중미산휴양림 제2매표소 앞 도로

 

 남한산성 낙선재

 

 낙선재 담길

 

 담 너머로 흐르는 계곡

 

중미산은 비교적 산책하는듯한 짧은 코스였으며 안개로 인해 멋진 조망은 할수 없었어도 우거진 숲과 계곡으로 충분히 만족할수 있었다

더군다나 산행후 계곡에서 넉넉하게 휴식을 취하고보니 여름산행으로는 최적의 산이다고 생각되기도 했었다

'전국 명산 >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명산  (0) 2009.08.11
명지산  (0) 2009.07.28
국망봉  (0) 2009.07.08
북한산  (0) 2009.06.09
천마산  (0)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