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산/수도권

중원산

고려! 2008. 8. 18. 21:00

중원산은 경기 양평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주능선의 왼쪽에 용계계곡과 오른쪽에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을 끼고 있으며, 계곡에는 기암과 울창한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른다.
중원산은 주변에 있는 용문산, 백운봉, 도일봉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어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상 한국의산하에서 퍼온글

 

경기도 양평 중원산 (중원리-중원폭포-도일봉-싸리봉-싸리재-단월봉-중원산-용계골-신점리)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날씨 구름 많음

 

산행거리 (총 산행거리 15.2km)

중원리-1.37-중원폭포-1.11-갈림길-2.7-도일봉-1.57-싸리재-5.12-중원산-3.33-신점리

 

산행시간 (총 산행소요시간 6시간)

09:30 중원리

09:47 중원폭포

11:08 도일봉

11:37 싸리봉

11:46 싸리재

13:37 중원산

15:30 신점리

 

교통편

갈때 : 청량리역-열차-용문역 용문터미널-중원리버스-중원리

올때 : 용문사-직행버스-상봉동터미널

 

중원산 중원계곡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으나 마땅히 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사실 엊그제 광복절날 지인들과 중원산을 찾았으나 피서인파로 도로가 꽉 막히는 탓에 시간관계상 산행을 포기해야만 했었다

크게 아쉽기도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는데 연휴인 일요일 마땅히 산행처를 찾지 못한바 이 참에 중원산행을 진행하고자한다

 

양평군에 위치한 중원산은 주변에 용문산 유명산 중미산등 명산들이 즐비하게 함께 자리하고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산중 하나이다

또한 산꾼들에게 알려진 한강기맥이 중원산 줄기인 싸리봉에서 단월봉을 거쳐 지나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할수 있다

 

오랜만에 새벽녘 집을 나와 청량리로 향하였고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6시 40분경이다 열차는 매시 정각에 출발하니 아직 20여분 남아있었다

원래는 8시발 기차를 이용할려 했으나 용문에서 중원가는 버스시간이 아슬아슬하여 조금 여유롭게 7시발 기차를 탈 계획이었다

남은 시간은 용문에서 조금 여유부리면 될 일이고 문제는 중원리에는 버스편이 뜸하기에 올때가 문제였는데

용문사편 버스는 자주 다니는 편인지라 올때는 신점리 용문산으로 넘어와서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기차는 예정대로 7시에 출발하였고 1시간후 무난히 용문역에 도착하니 8시15분 중간에 분식집에서 김밥을 사고 용문터미널로 이동했다

넓지않은 버스터미널에는 낡은버스 3대가 정차중이고 맨안쪽에 중원가는 버스가 서있었는데 9시 10분 출발시간이다

터미널 한켠에 등산객이 있어 용문산 가느냐고 물었더니 도일봉을 간다한다며 그 대답이 퉁명스러워 그만 말을 아꼈다

 

용문역 

 

퇴색되어가는듯한 용문버스터미널 안에는 교회예배당에서나 봄직한 긴 나무의자가 몇줄 놓여 있었고

문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는 딱히 할일을 못찾은 아낙이 이불속에서 뒤척이는 아이의 아침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지루한 기다림이 끝나고 정각 9시 10분 드디어 안쪽에 주차중이던 중원리버스에 시동이 걸려지자 난 놓칠세라 서둘러 버스에 올라탔다

두시간만에 출발하는 버스치고는 그리 많은 인원이 탑승하지 않았고 멀리 용문산을 삥 돌아 이십여분만에 중원산 입구에 도착했다 

 

 �원리 주차장

 

 덕천사 갈림길

 

 중원산 마을공원

 

중원산 주차장을 지나면 덕천사 갈림길을 만나고 왼쪽 직진길로 오르면 공원시설이 갖추어진 상가촌에 닿는데 이곳이 마을공원이다

엊그제 지인들과 다녀갔을땐 이 상가촌에서 백숙과 닭탕을 비롯한 여러 먹거리로 실컷 즐겼던 곳이라 살짝 그시간이 스쳐지난다

 

 마을공원을 지나면 본격적인 계곡산행이 시작된다

 

 다리 밑에 위치한 이정표인데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아마 아래편 돌다리로 계곡을 지났으리라 짐작된다

 

 

 등산로 우측편에 낙석때문에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3층으로 세워져 있었다

 

 중원폭포

 

십분가량 오르면 좌측편으로 중원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시간이 일러서인지 한가족만이 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중원폭포는 그 높이가 높지않아 얼핏 웅장해보이진 않았으나 폭포수가 만들어낸 소만큼은 깊이가 꽤 깊은듯 물색이 시퍼렇게 보였다

 

 중원폭포

 

 중원폭포앞 이정표

 

 나무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본 중원폭포

 

 작지만 철원의 직탕폭포를 닮아보인다

 

 깊은 계곡과 우거진 숲

 

 등산로 좌측편으로 중원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인데 이곳이 아마 중원산을 가장 짧게 오르는 등산로로 짐작된다 

 

 수목들 사이로 오르는 등산로

 

 무명폭포라 이르긴 폭포규모가 좀 작네요 하지만 그 밑에 소는 꽤 넓어서인지 지난날 여기서 질펀하게 놀던 사람들도 있었다

 

 등산로 우측편으로 도일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갈림길 이정표

 

 도일봉 갈림길에서 조금 오르자 우측편으로 계곡이 흐르는데 땀 씻을 요량으로 찾았더니 아 글쎄 멋진 무명폭포수가 반긴다

 

때론 가파르게 때론 완만하게 계속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아마도 도일봉에 이르기까지 이어질것 같은 예감이다 

 

몸은 어느새 땀에 젖어들어가고 있었고 얼마쯤 올랐을까? 전방에 위험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위험표지판 이후로는 암릉을 만나곤 했지만 오르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한걸음 한걸음 주의하며 진행했다 

 

도일봉 갈림길에서 이제껏 만나는 이 없는 호젖한 산행이었는데 한순간 위에서 시끌벅쩍 등산객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려온다

잠깐 서서 윗쪽을 살펴보니 등산로 좌측편으로 큰바위가 보여지고 그 윗편에 사람들이 얼핏 보여진다

올라서 보니 십여명 되는듯한 등산객들이 전망좋은 바위위에서 단체사진을 담고 있었는데

사진 찍어주는 사람은 아까 용문터미널에서 만난 그 사람이라 짧게 인사나누고 바윗터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전망대같은 바윗터에서는 중원산이 정면으로 보여지며 우측편으로 싸리봉에 이르기까지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보여졌다

또 아래로는 중원계곡이 보여져 잠시 그 경치에 빠져드는데 마침 산바람까지 불어대니 그자리에 털퍼덕 주저앉고 싶었다 

 

 

 바윗터에서 조망한 중원산

 

 중원산에서 싸리봉 방면 산줄기인데 우측봉우리가 아마 단월봉으로 짐작된다

 

 거슬러 올라온 중원계곡

 

 바위전망대와 뒷편의 중원산

 

도일봉

 

 바위전망대를 지나 길은 좌측편의 편한길과 우측 암릉을 오르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 암릉길로 진행하니 전방에 도일봉이 조망된다

 

 수리봉

도일봉 우측편에 위치한 수리봉은 지도에는 등산로가 없었는데 드디어 이 암릉에서 그 모습이 조망되어진다

 

 중원산 능선 뒷편으로 우뚝 솟아있는 용문산이 조망되었다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팔부능선쯤 무명봉을 오르는데 밑에서 보니 이곳이 정상쯤인줄 알았는데 이제 8부능선이란다....

 

 정상은 가까워지는지 암릉이 이어진다

 

바로 정산 전에 위치한 통신기 옆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 올라서기 전에 있는 마지막 암릉에는 로프가 있었으나 그냥 바위 잡고 올라서는데 정상에서 두런두런 사람소리가 들려온다

 

아... 드디어 도일봉 정상에 올라섰다

가뿐숨을 몰아쉬며 올라선 정상터에는 서너명의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헬기장인지 보도블럭이 쌓여진 정상터 한켠에 정상석과 그 옆에 도일봉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중원산을 비롯한 싸리봉까지 앞으로 진행해야할 능선들이 맑은 하늘아래 시원하게 내려다 보여지고

뒷편 용문산을 비롯하여 멀리 유명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되어지니 가슴이 확 트여지는게 느껴졌다

 

 도일봉 정상석

 

 

 중원산 능선 뒷편으로 펼쳐진 용문산 전경

 

 도일봉 정상 풍경

 

 싸리봉과 단월봉 사이의 싸리재

 

 도일봉 안내판

 

 도일봉 이정목

 

도일봉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니 아까 터미날에서 만난 사람이 뒤이어 올라온다 이 양반 오늘 자주 보겠구나 생각이 들어온다

싸리재에서 올라온 중년부부가 길을 물어오니 아는대로 설명해주고 궁금해하는 용문산도 알려주니 고마워한다

잠시 머물다 먼저 진행한 터미널 남자를 보내고 나도 갈길이 멀으니 정상을 막 내려서는데 이정목과 함께 갈림길을 만났다

이정목에는 모두 좌측방향으로 표기되어있건만 우측 내림길에서 사람소리가 들려오니 아마 알려지지 않은 등산로가 있나보다

 

정상에서 내려서자 곧 암릉을 만나고 암릉에는 오가기 쉽게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다

 

로프가 설치된 암릉을 지나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 중원계곡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게된다

이 안부 이후에 다시 오름길을 오르는데 그 오름길은 싸리봉 전 무명봉에 올라서게 된다

 

 

 싸리봉에 오르기 전 무명봉에 닿게되는데 정상에서 갈림길 이정목과 표지판이 보여진다

여기서 싸리봉은 좌측오름길로 조금 더 진행하며 우측으로 산음리로 가는 길은 한강기맥 분기점이다

 

 한강기맥 분기점에 세워진 이정목

 

 싸리봉

한강기맥 분기점에서 조금 더 오르면 마침내 싸리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정상에는 삼각점과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싸리봉 삼각점

 

 

 싸리재

싸리봉에서 하산길로 조금 내려서면 넓은 초지에 헬기장을 만나게되는데 헬기장역활을 못하는지 중앙에 돌탑이 세워져있었다

싸리재에는 싸리재라는 어떠한 표식이 없어 인지하기가 쉽지 않았고 조금 아랫편으로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는 길가에 이정목이 있었다

 

 싸리재 이정목

 

 싸리재 전경

 

 싸리재에서 단월봉으로 올라서면서....

 

 이정목

 

 쓰러진 고목이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싸리재를 지나 단월봉으로 오르면서 등산객이 뜸해지고 등산로 주변에는 초목이 우거져 오가는 사람들이 드물거라고 짐작되었다

주변은 수목들로 우거져 좌측 도일봉 쪽을 살펴보아도 뚜렷히 조망하기 힘들어 한동안 심심한 산행이 된다

또한 지도에 표기된 단월봉은 어떠한 표식이나 정상인듯한 터도 없는듯하여 마땅히 이곳이 단월봉이라 칭할곳이 없어 지나쳐버렸다 

 

단월봉을 내려서기 전 등산로 우측편으로 소나무 아래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자리를 펴고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단월봉에서 삼거리 안부에 내려서니 이정표가 있었는데 누군가 싸리재라고 잘못 기재해 놓았다  

 

 싸리재라 써놓은 이정목

 

 안부에서 다시 능선으로 조금 더 진행하니 이정목이 세워진 삼거리에 닿는데 여기서 우측편 능선길이 한강기맥 마루금이다

아까 싸리봉에서 만난 한강기맥이 이곳에서 북쪽방향으로 분기되어 오대산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직 한강기맥까진 진행치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 오게될날을 기약하며 난 좌측 중원산 능선길에 오른다

 

 한강기맥 분기점 이정목

 

 소나무숲을 이룬 등산로

 

 숲을 벗어나니 건넛편으로 지나온 도일봉과 싸리봉이 조망되어진다

 

 단풍나무가 울창하여 가을철에는 멋진 절경이리라 짐작되는 작은 암릉구간

 

 등산로 중간 이정목

 

 다시 안부에 내려서면 진행방향 우측편으로 조계골을 거쳐 용문사입구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만나게된다

 

 신점리 갈림길 이정목

 

 우측부터 도일봉과 싸리봉

 

 도일봉

 

 약간 주의해야 할 암릉구간

중원산에 가까워지면서 몇개의 암릉구간을 만나게되는데 초보자들은 약간의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암릉능선에 올라서니 우측편으로 용문산이 조망되는데 그 웅장한 모습에 가슴이 확 트여진다

 

 암릉능선에서 바라본 용문산

 

 용계골과 용문사 입구쪽

 

 주의해야할 암릉구간

암릉구간을 만나고 작은 능선을 오르내리면 갈림길을 두번 만나고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니 이정목이 보여지면서 곧 정상에 닿는다

 

 중우너산 이르기 전 마지막 갈림길사거리

 

 

 기암

 

 바위군

 

 중원산 정상에 올라서기 전 세워진 이정목

 

 중원산 정상의 풍경

중원산 정상에는 아무 인적이 없었으며 가운데 정상석과 좌측편으로 안내판만이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약간의 바람이 불어오니 산바람에 긴장감을 식히고서 북쪽편에 우뚝 솟아있는 용문산의 위용에 언뜻 감탄스럼을 느껴본다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용계골에 내려서서 남은 휴식을 취할 요량으로 반대편 하산길로 내려서는데 또 이정목이 세워져 있었다

 

 

중원산 정상에서 바라본 용문산 전경

 

 정상의 이정목

 

 용문사입구쪽 풍경

 

 하산길은 가파르게 시작되며 중간에 로프가 설치되어 등산객들의 안전에 대비해 놓았으나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얼마간 가파르게 능선길로 이어지다가 고목이 가로막은 곳에서 등산로는 우측방향으로 꺾여 급경사로 내려가게 된다  

급경사길은 계단이 없어 흙더미가 쓸려내려가곤 했는데 오르내릴때 꽤 위험스럽게 보여지니 계단이 아쉽기도 했다

 

얼마간 급경사길을 내려서니 앞에 작은 계곡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이 계곡이 용계골이었고 오지에 든듯 바위에 이끼가 끼어있었다

난 이 용계골의 작은 물이 고여있는 옹달샘에서 계곡물에 몸을 담그며 작은 여유를 부려보는데 이곳 모기가 장난이 아니다

약간의 휴식으로 더위가 가시자 조금 더 내려가서 편안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다시 등산로를 걷는다

 

 가로막힌 고사목 아래로...

 

작은 폭포를 이룬 용계골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어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점점 계곡물은 불어나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룬 곳을 만나니 절로 감탄스럽다

얼마간 내려가는동안 오가는 사람도 없어 마치 강원도 오지에 들어선듯한 느낌마저 들어왔다

아까 옹달샘에서의 짧은 휴식이 아쉬웠던 터라 적당한 소에 들어앉아 더위를 식히면서 간식을 취했다

 

 용계골

 

 중원산에 오르는 또다른 갈림길

휴식을 마치고 다시 계곡을 따라 내려오자니 우측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 길은 아까 중원산 이르기 전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로 짐작해본다

 

 용계골 무명폭포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얼핏 좌측 산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을 만나게되는데 넓지 않은 소로였다

잠깐이나마 의아해했는데 아마도 용계골에 이르기 전 고사목으로 막아놓은 능선길로 연결될것으로 짐작해본다

 

 조금 넓어진 등산로

일행인듯한 서너명의 등산객이 계곡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으며 그들을 지나니 곧 길은 넓어지면서 아랫편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용계골과 멀어지면서 아랫편으로 보여진 민가는 다시 만나게되는데 입구에 출입금지라 적혀져있었고 쇠줄이 걸러져 있었다

 

조계골에서 흐르는 계곡을 건너는 다리

큰소리로 계곡물 소리와 함께 행락객들의 떠드는소리가 들려오더니 곧 조계골에 닿으면서 오늘 산행이 마감된다 

민가 앞에 계곡을 건너는 다리와 이정목이 보여진다

 

 날머리

 

 계곡가에선 터미널에서 만난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인사를 건네고 용문사입구로 향하는데 상가촌이라 길이 난해하기만 했다

겨우 포장도로를 찾아 무작정 하산길로 내려서니 눈에 익은 용문사주차장과 매표소를 만나고 다시 윗편으로 버스정류소까지 이동했다

 

 조계골을 끼고 포장도로로 하산하는길에는 펜션과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었다

 

 용문사주차장

 

 용문사 버스정류소 앞에 세워진 용문사관광지 표지석

 

버스정류소 앞 슈퍼에 앉아 시원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며 오후 4시30분 상봉동 직행버스를 기다린다

집이 여주라면서 홀로 용문산에 다녀온 등산객과 이런저런 산얘기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니 마침내 직행버스가 도착된다

막바지 피서철이라 도로는 막히고 버스는 이리저리 차량들 피해 움직이지만 도로를 넘칠듯한 피서철차량을 피하긴 무리수인것 같다

지난날 아쉬웠던 중원산을 다녀오면서 여름철 능선산행은 역시 피하는게 상책이다 싶을 정도로 힘이 들었던 산행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지난 추억은 아름다움으로 남겨지리라 믿는다......

'전국 명산 >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산  (0) 2009.01.09
마니산  (0) 2009.01.07
예봉산운길산 연계산행  (0) 2008.07.10
예봉산  (0) 2008.06.30
운악산  (0)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