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산/수도권

관악산

고려! 2011. 1. 22. 10:57

관악산 (관양동산림욕장-6봉정상-8봉정상-연주대-서울공대)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관악산은 서울 남쪽에 위치한 명산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산행코스도 다양하여 아직 가보지 못한 코스도 여럿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샛길 외에 정식 등산로는 이미 다 진행하였기에 친근한 산이다

오늘 산행코스는 예년에는 자주 다녔지만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관양동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덕원에서 도보로 10여분 진행하면 오른편으로 공사구간을 지나면 작은 야산이 있는데 그 야산을 넘어서면 관양동 산림욕장입구에 닿는다 

원래는 일반적으로 주택골목길로 우회해서 산림욕장입구에 들어섰는데 오늘은 왠지 야산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헌데... 이게 왠일인가 지난 태풍이 이곳도 덮친탓에 온갖 나무들이 쓰러져 등산길을 막아 힘들게 뚫고 나왔다

 

작은 야산에 쓰러진 나무들이 보여진다

힘들게 야산을 벗어나니 임도에 내려서고 건너편으로 산림욕장입구가 보인다

산림욕장입구 풍경

관악산 산림욕장 표지판

관악산 안내판

산림욕장은 고목들과 운동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변 마을사람들은 물론 멀리서도 많이 찾는다

넓은 임도로 완만하게 오르면 갈림길에 닿게되는데 어느길로 가도 무방하다

갈림길에서 오른편길로 얼마간 오르니 왼쪽에서 오는 갈림길과 만나게 된다

 

 

수목원길은 흙길로 이어지다가 얼마후 관악산의 암릉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 입구엔 막걸리 파는 곳도 있었다

암릉에 올라서며 뒤돌아 본 산림욕장 풍경

이정표를 만났는데 크게 의미가 없는 이정표라 안타까웠다

 

현대아파트에서 세웠나?

 

 

암릉길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재미도 있었으며 멋진 풍광을 이루기에 잠깐씩 머물때마다 감탄이 새어나오곤 했다

아직 가보지 않은 능선인데 사실 정상등산로는 아니었고 내려서는 길이 있을지 의문스럽기도 했다

내 사진은 여기서 끝이다 지난번 자켓을 잃어버린데 이어 오늘은 카메라를 떨어뜨려 그만 고장나버리고 말았다

카메라가 내손을 떠나는 순간 짜릿한 충격이 일렁이고 다시 거머쥔 카메라는 기절한채 깨어나질 못했다

 

이후 6봉 정상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8봉으로 향하다 오른편 바윗터에서 넉넉한 점심시간을 가졌고

점심이후 주능선으로 8봉정상을 찍고 말바위를 지나 연주대에 이르니 벌써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었다

가장 짧은 코스인 서울공대코스로 하산하니 하산 막바지에는 날이 어두워 렌턴을 켜고 조심스럽게 하산했다

 

'전국 명산 >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니산  (0) 2011.01.22
모락산  (0) 2011.01.22
불곡산  (0) 2010.12.10
북한산둘레길  (0) 2010.12.10
불암산  (0)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