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4-2구간 (백운공원~하우고개)
2006년 9월 30일 토요일
총 산행거리 13.5km
백운공원(2.7k)-46번도로(1.14k)-만월산(1.43k)-만월터널(1.78k)-철마산(2.89k)-비루고개(2.47k)-와우고개(1.35k)-하우고개
11:31 백운공원
12:11 대왕G&p 야적장
12:22 46번국도
12:33 나무계단
12:47 만월산 정상및 팔각정
12:54 송신탑
13:03 간석동도로
13:19 만월터널
13:46 시멘트도로
14:17 철마산 202봉
14:32 187봉
14:58 4거리 안부
15:10 부대철망(우회길)
15:26 4차선도로 만수동길
15:37 이가백숙 버드나무 지하통로
15:48 불심성사 표지석
15:55 유격장 입구
15:59 시멘트도로
16:22 208봉
16:32 전진아파트 와우고개
16:53 소래산 갈림길
17:05 하우고개
이상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34분
이하 산행후기......
오늘부터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다 물론 정석으로는 10월 5일부터 시작되지만
2,4일이 징검다리 근무날인지라 여건이 되면 최고 9일간의 긴 연휴가 시작된다
추석명절이라.... 명절이라해도 뭐 그리 특별할건 없을지라도
마음이나마 이렇게 편안하면 그만인걸....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명산 산행공지가 올라온다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곳은 많다는 말 새삼 떠올리며
난 한남정맥을 시간되는대로 하루라도 더 다녀올 계획이다
오늘 원래 정맥구간은 장명이고개에서 부터 비루고개까지 이어지는 4구간코스인데
지난번 산행때 둘로 나누어 4-1구간으로 장명이고개에서 백운공원까지 마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나머지 구간 백운공원에서 비루고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하우고개나 여우고개까지 진행할 생각도 있었다
아무튼 주말 아침 식사늘 마치고 여유롭게 출발길에 올랐다 아직 한낮의 온도는 여름을 방불케 했다
11:31
지난 구간때 하산하는 정맥길이다 난 우측 도서관쪽 공원길로 하산했었다
백운공원 입구 3거리
11:37
십정과선교.... 아래로는 경인선 전철이 다닌다 건너편 좌측으로 정맥길이 시작되었다
산행초입이다.......아주 작은 산이 정맥길을 이어주었다
산마루에 올라서서 가야할 정맥길을 보며 우측으로는 송신탑이 서있었다.....
11:50
산불감시초소와 그 뒤로 보여지는 넓은 공터..
산은 비록 낮았지만 어디 공원처럼 나무들도 심은듯하고 가꾸어진 공원을 이루고 있었다
11:57
무명봉인데 여기가 지도에 표기된 97봉인듯 했다
철조망 터진 곳...정녕 이 철조망을 통과해야만 한단 말인가?
희미한 정맥길을 더듬으며 정글속을 한발한발 옮겨가다보면 앞에 마을과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12:12
역시 제대로 된 길은 없었다 나 역시 선답자와 마찬가지로 약간 헤매다 나무사다리를 찾아 내려왔다
12:22
약간의 알바 약간의 헤매임이 있었지만 난 기특하게 다시 선답자의 흔적을 쫓아왔다
팬더아파트 옆 산 초입에는 여자아이 둘이 놀이하며 뛰어놀고 있었다
12:33
선답자가 이른 나무계단이다
계단을 어느정도 오르노라면 이렇듯 커다란 바위가 우두커니 길을 지켜보고 있다
12:44
이제 드디어 만월산 정상에 닿는다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어설프게나마 이 곳서 셀프카메라에 몸을 담았다
정상에서 조금 진행하면 팔각정이 있는데 어르신 세분이 여담을 즐기고 있었다
12:52
멀리 산불감시초소와 한국방송 송신탑이 우뚝 서있다 언덕 너머 비교적 순탄한 등산로를 하산해야 한다
13:03
산을 하산하니 간석동 도로가 가로질러있었다 이 도로는 언덕너머 부평농장이라 일컫는 공장지대를 지나 백운역쪽으로 이어간다 정맥길은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지하도를 건너 반대편으로 이어졌다
건너편 도로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선답자들은 이 능선은 그냥 지나치는듯 올라보면 길이 희미해져가다 이내 사라져 버려서 알바를 하기 쉽상이다 나 역시 길을 찾으려했으나 역시 헤매이다 결국 산마루에 올라서니 옆길에 표지기 리본을 보고서야 알바 한걸 알았다
내친김에 다시 되돌아 짚어 내려가보니 내가 오른 언덕 너머 공장지대에서 오르는 길이 따로 있었다
13:19
언덕을 올라 헤매이기 바로 전 깎아진 절개면에서 만수터널을 보면서...
헤매다가 겨우 오름길을 찾아 올랐으나 역시 이 길은 의미없는 소로일뿐이었다
길이 난걸 보면 어쩌면 나와 같이 헤매인 사람들이 오른길이리라 생각되었다
바로 이 곳이 되짚어 내려간 정맥길 초입이다 언덕 너머 공장지대 안쪽에 위치한 소로길인듯 하다
13:46
소로길을 올라오면 산마루쯤에 공원묘지 포장도로가 능선으로 빙 둘러있었다
13:54
포장도로를 오르다 우측으로 산길로 접어드는 곳이 있는데 정맥길은 이 산길로 이어졌다
14:10
의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이 곳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아래로는 공원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추석명절을 맞아 찾아온 성묘객들이 적지 않다
14:17
세번째 철마산이라 불리는 202봉에 도착한다
페초소와 어설프나마 이정목이 철마산 정상을 알리고 있어 그냥 지나치다 겨우 알아보았다
14:32
다시 본격적으로 산행길이 시작되었고 이 곳은 187봉인데 어떤 표식 없이 나무에 폐타이어가 걸려있다
이 삼거리에서 선답자의 자료를 잘못 이해하는 탓에 한동안 알바를 했다
좌측길이라 표기되어 좌측으로 내려갔는데... 실은 쪼금 더 가면 표지기와 함께 좌측길이 또 있었다
14:58
시간차이가 벌어진건 아까 187봉에서 알바를 한탓이다 이 4거리 안부에서는 직진하여 진행한다
군사도로인듯 임도를 만나 진행하면 곧 부대후문을 만나게 된다
부대 후문을 만나 철조망따라 진행하게 되면 숲길 갈림길에 닿는다 이곳에서 더 진행이 불가하다
15:14
숲길 우회로는 아래 송전탑으로 이어져 하산한다
송전탑 좌측으로 보면 하산길이 보이는데 이곳이 정맥길 우회길이다
15:26
하산이 완료되면 만수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닿는데
우측으로 가면 만수동이고 도로 좌측으로해서 비루고개 방향으로 정맥길 우회로가 이어졌다
차도에 이르기 전에 선답자가 말한 이가백숙과 그 우회로가 있다
조금 더 진행하면 버드나무집과 멀리 도로 아래로 지하통로가 보여지는데
이 지하통로에는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어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었다
15:44
선답자가 말한 천하대장군이란 음식점을 찾았지만 인걸은 간데없고 무너진 집터와 현수막만 널려있다
15:48
불심성사 표지석이 보여지고 정맥길은 조금 안쪽에 좌측 산으로 진행된다
15:57
유격장을 지나 다시 임도로 정맥길이 이어지고 있는데...한동안 부대 훈련장을 자주 만나게 된다
임도길을 지나면 다시 포장도로를 만나게 되고 또 훈련장을 만난다
16:22
이곳은 208봉이다 몇몇 사람들이 올라 가볍게 체조등으로 몸을 풀고 있었다
16:32
전진아파트 담길 옆으로 진행하면 우측으로 아파트 정문을 지나 와우고개에 이른다
도로를 만나 건너편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산책길인듯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어져 있었다
철조망 옆으로 계속 진행하는 정맥길...
16:56
어느덧 소래산 가는 갈림길에 도착하면 철조망과 이별하며 좌측 정맥길로 하산한다
멀리 보여지는 소래산 지난 겨울에 몇번 올랐던 산이라 다시 감회가 새롭다
17:03
하우고개 다리에 닿는다 역시 소래산을 갈때 여러번 오갔던 다리인만큼 낮이 익었다
아래로는 시흥시와 부천역을 잇는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다
17:06
여우고개 가는 길목에서 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시간이 되었다면 소래산을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고 여우고개까지 가고픈 마음도 들었지만
벌써 오후 5시가 넘어가고 있어 이도저도 못해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백두대간과 정맥 > 한남정맥및 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남정맥 6구간 (0) | 2006.10.29 |
|---|---|
| 한남정맥 5구간 (0) | 2006.10.09 |
| 한남정맥 4-1구간 (0) | 2006.09.24 |
| 한남정맥 3-2구간.... (0) | 2006.09.11 |
| 한남정맥 3-1구간 (0) | 2006.09.03 |